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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역 상권 참 불편하네. 2

작성자
지윤
작성일
2021-11-20 13:37
조회
46
* 참고 - 의정부 지역 상권 참 불편하네.

의정부제일시장 오랜만에 갔다.
이곳은 정말 딱 필요할 때만, 구매 목적이 확실한 가게 외에는 안가다 보니 이용할 일이 없다.

지난번 서부쪽 지나가다 길거리 트럭에서 파는 바베큐 통닭을 구매했었다. (이 지역은 의정부역 기준으로 서부, 동부 이렇게 부르는데 시장은 동부쪽임)
오가며 몇번 본 적 있는데 시국도 그렇고 해서 무심코 지나쳤다가 마침 커플이 구매하길래 사봤네.
집에 도착해서도 뜨끈뜨끈한 게 맛도 그렇고, 제일시장에 옛날 통닭과 같은 가격인데 훨씬 좋았다.

바베큐 트럭이 월수금 나온다 해서 구매하려 했더니 아쉽게도 그 날은 지나가는 시간에 볼 수 없었다.
그 넘에 옛날 통닭이 뭐라고 같이 있는 이들이 갬성에 꽂혀가지고는 결국 제일시장 통닭 가게들이 있는 곳으로 감.
그냥 길 들어서는 첫 집에서 샀는데 ㅇ통닭 이었음.
앞에 먼저 온 손님 있고 주문 후 대기하고 있는데, 한 명(여)이 안에서 종이컵을 들고 나와서 뭘 마시네.
근데 마시다말고 닭 튀기는 여에게 마스크를 내린 채 가까이에서 얘기를 하네.
제발 닭 튀기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길 바라며 주시. 그 정도면 눈치 챌만도 한데, 장사하며 아직도 인지가 안 되있다니.

드디어 완료 되어 포장 중, 뒤에서 딱 딱 딱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맞은 편 전통시장 과일 가게 '여'가 판매대 앞에 서가지고 손톱을 깎네.
드러워서 진짜 기겁을 했다. 시장에서 그것도 먹거리 판매하는 곳에서. 생각이라는 걸 하는 건가.
ㅇ통닭 응대 여들 앞에서 저런 행태에 대해 문제 인지, 불쾌함을 간접 표현 했는데 과연 전달 됐을지.

준비한 음식들을 셋팅하던 중 짜증 났다.
ㅇ통닭에서 준 무에 유통기한을 보니 딱 구매한 그 날짜까지 더라고. 21.11.17.
그리고 일행이 치킨을 먹다가 기름이 찍 나왔는데 오래된 기름맛난다 하더라고. 해서 먹어 봤더니 그러네.

같이 있는 이들에게 위 내용과 이곳(지역)에 서비스 품질, 유형에 대해 얘기해 줬다.
다른 곳에서 겪은 적 없고 흔치 않은 일들이 이곳은 빈번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당연함이 지켜지지 않아 신경쓰고 살아야 되는 것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상한 색깔이 허다하게 존재하는 그런 사상들에 대해 공유함.
안 좋은 서비스를 경험한 이들은 다시는 불편, 불쾌를 감수하며 이곳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 물론 잘하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하는 곳도 있다. 아주 드물게.
헌데 이런 이미지가 그 주변 여러곳에서 다발로 발생된다면 과연 이 지역이, 그곳이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나.
과일 구매 중 성희롱 발생되지 않나, 동네건 대형이건 마트에서도 직원이건 손님이건 간에 사회적 질서, 권리 이런 개념 없는 자들이 수두룩 하여 피해 보기 일쑤. 지키는 사람이 빙신 되는 딱 그런 곳이다.
더욱이 외지에서 온 사람일수록 이게 무슨 뜻인지 아주 잘 알고, 심지어 지역 사람들도 이렇게 말한다. 여기는 친절하면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고. 적반하장, 안하무인이 많다는 거지.
말을 안해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친분 있는 이웃과 대화해 보면 그들 또한 별별 황당하고 어이없는 불쾌한 경험들이 있었다.

관련 민원 시청에 넣잖아. 일 못하고 안 하는 공무원 나부랭이들이 더럽게 많고 무지, 불친절이 태반임.
하는 거 보면 일을 누가 하고 있는 건지 수준여서 고객이 직접 민원 조사, 수사해서 녹색 어쩌구 상인회 이런데까지 방문했는데, 술을 권하고 가스라이팅도 하며 나중에 일 끝나고 늦은 시간에 라도 전화해서 술 한잔 할 수 있냐 그런다니까. 주민으로서.
일전 민원 처리 건 때, 그런 일 있으면 시청에 민원 넣지 말고 자신에게 해달라 했고, 공무원 직무유기, 태만으로 지지부지함에 직접 방문한건데 민원 처리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처리 결과 답변 안 하겠다면서 고객 이름, 번호 왜 물어보나.
일의 목적과 관계가 명확하고 친절, 친근함도 예의가 있는 건데 선 넘는다. 그것도 동네에서. (이런 내용들 의정부시의회에 전했었음. 니네 뭔 조치는 했냐)
지역 상권(시장, 일반 상점 등), 공기관에서 이런 식으로 일처리, 서비스 하는 곳 당연히 없고, 제대로 갖춰있는 시장 상인회나 상점 관리실, 고객 응대하는 곳에서 저런 식으로 할 일 당연히 없지. 시대가 지금 어떤 시대인데 큰일 날 일이지.
하긴 언론 보도 보면 요즘 같은 시대에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은 별의별 황당하고 위험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렇듯 당연함이 지켜지지 않는다니까.
이곳에서 살다살다 겪은 적 없는, 겪을 일 없는, 겪지 않아도 되는 쓰레기 같은 지저분한 일 욕본다.
문득 영화 '이끼'가 떠오른다.

* 꼭 자신이 겪지 않더라도 주변에 이런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이 있을 거잖아.
이런 일들이 나만 아니면 돼가 되서는 절대 안된다니까. 같이 나서줘야 당신도 안 당한다. (남의 일 해결에 소극적인 사회 분위기. 나서준다면 억울한 일 반드시 해결된다)
이런 작은 시스템 하나도 마치 내 일 아니니까 괜찮아가 되버리니까 현 사회가 많이 억울한 사회가 되고 삶이 퍽퍽한 거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대한민국 최고를 외쳐도 이런 작은 시스템에서 부터도 억울하잖소.
마치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치부해 버리는 그런 것들을 당신들이 나서 줘서 좀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The only thing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for good mcn to do nothing.

누군가 당한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