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GMO 완전표시제 추진…식품업계 '발등의 불'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16-11-28 15:05
조회
6846


GMO 완전표시제 추진…식품업계 '발등의 불'
GMO 표시 의무화 개정안 발의 식품업체·음식점 사용내역 표시
업계 "높은 의존도 대체 쉽잖아 국산 가격↑…수입산만 반사이익"

국회와 시민단체가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을 사용한 식품에 GMO 내역을 모두 표시하는 ‘GMO 완전표시제’를 추진하면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업계는 원칙적으로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현실을 간과한 제도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최근 GMO를 원료로 사용한 식품과 GMO 식자재를 사용한 음식점의 GMO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존 식품업체는 물론 시중 음식점도 GMO 원료의 모든 사용내역을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표시제처럼 사실상 모든 식품의 GMO 사용 여부를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하는 셈이다.

지난달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등 시민단체들도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촉구하는 17만명의 소비자 서명을 국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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