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피부과 전문인줄 알았는데…" 강남대로 의료기관 65% 얌체간판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16-12-18 17:20
조회
2215
 

"피부과 전문인줄 알았는데…" 강남대로 의료기관 65% 얌체간판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피부과 진료를 한다고 광고·표시하는 의료기관 100곳 중 35곳만이 의료법 시행규칙 상 명칭(간판)표시 규정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5곳은 명칭표시 규정을 어기거나 편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 따르면 강남대로 일대(신사역 사거리부터 양재역 사거리까지)에서 피부과 진료를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의료기관은 총 137개로 나타났다. 소시모는 10월25일부터 한 달간 실태조사한 결과, 48개(35.0%) 의료기관 만이 의료법 시행규칙의 명칭표시 규정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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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모는 "전공과목과 진료과목을 구분하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간판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담아서 피부과 전문의원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현행 표시기준을 제대로 준수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전문의료기관임을 구별할 수 있도록 간판 표시의 시행규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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