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끼임 방지' 의무화에도…안 걸리면 그만?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18-09-03 10:28
조회
1444
 

'손끼임 방지' 의무화에도…안 걸리면 그만?”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첨단 기능은 물론 안전 장치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문 틈에 손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있습니다. 이건 건설사들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달아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
·
[기자]
어린이 안전사고 전체 70% 정도는 집 안에서 일어납니다.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요, 전체 사고 중에 눌리거나 끼어서 다치는 사고가 네번째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2015년 10월 28일 건축법 일부가 개정됐습니다.
출입문에 끼임 사고 방지장치 설치가 의무화된 것인데요.
출입문 단면에 손이 들어갈 틈을 없애는 장치를 달아야하는 겁니다.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요.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인천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집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손끼임 방지장치가 붙어 있어야할 출입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
·
·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 건설사들은 대비책까지 마련해 두고선 법적 준수사항임에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소비자 안전에 대해 기업이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죠.]

안전은 선택하거나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그 규정이 반드시 지키도록 법으로 명시돼 있다면 지자체나 입주민들 눈치 살피면서 어물쩍 넘어갈 일은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 기사 전문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