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홋카이도 여행 취소? 수수료 내라니…소비자 '분통'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18-09-10 17:25
조회
820

홋카이도 여행 취소? 수수료 내라니…소비자 '분통'

항공사별 취소 수수료 제각각, 공정위 기준은 권고일뿐…"천재지변, 소비자에 불리"

일본 홋카이도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국내 관광객들이 혼란을 빚고 있다. 고민 끝에 항공권을 취소하려 해도 항공사별로 취소 수수료 규정이 모두 다르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훗카이도 치토세 공항행 항공권은 10일부터 최장 이달 20일 출발일 예약 티켓까지 취소·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다만 항공사별로 취소 수수료 규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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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계약에 사인을 한 이후부터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에 계약 전 약관을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보다 적극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홋카이도 지진처럼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항공기가 운행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환불 등에 수수료를 물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공정위가 천재지변에 대한 해석뿐 아니라 여행가능 여부에 대해 기준을 만들어주고 업체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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