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코로나發, 유가 급락…서울 여의도·강남 유가 ‘불패’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20-04-28 16:41
조회
78
 
코로나發, 유가 급락…서울 여의도·강남 유가 ‘불패’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국내 유가도 빠르게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8원이었지만, 이달 평균가격은 1345원으로 3개월 사이 14.2%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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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날 서울 여의도와 강남 등 일부 지역 유가는 리터당 2천 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2012년(1985.8원, 1806.3원) 수준이다. 이날 서울 지역 주유소의 리터당 평균 휘발유과 경유 판매가격은 각각 1372원, 1195.5원 이었다.

이들 지역의 임대료가 다른 지역보다 비싸기도 하지만, 주유소들이 이를 빌미로 유가 하락분을 판매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서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들은 국제 유가 상승분을 신속하게 판매가에 반영한다”면서도 “국제 유가 하락기에는 하락분을 지지부진하게 판매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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