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국회로 온 싸이월드 "사실상 데이터 복구 어려워"…제2의 사태 막아야

작성자
소비자시민모임
작성일
2020-07-10 17:43
조회
116
 

국회로 온 싸이월드 "사실상 데이터 복구 어려워"…제2의 사태 막아야

“싸이월드 데이터를 백업하도록 국가가 좀 도와주기를 바란다. 이게 싸이월드의 마지막 역할이다.”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호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바람은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3000만명 이상 달하는 사용자와 함께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가 폐업 위기를 맞자 데이터 보호 방안을 찾아보자는 '싸이월드 이용자 데이터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가 10일 국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식했지만, 현실적으로 데이터보호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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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이용자들의 주체적 역할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이런 사태가 날 때마다 억울하다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할 게 아니라 이용자 스스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백업이 가능한지, 어떻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지 소비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자들에게 요구해야 하고, 그런 서비스 하는 곳을 이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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